2026-07-27 · 2분 읽기
"단어는 다 아는데, 문장이 조금만 길어지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."
영어 공부하는 사람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순간입니다. 단어를 아무리 외워도 이 벽은 안 넘어져요. 왜냐하면 **문제는 단어가 아니라 '문장 구조'**거든요.
이런 문장을 볼까요.
The book that the professor recommended turned out to be exactly what I needed.
단어는 다 쉬워요. 그런데 해석이 턱 막히는 이유는, 어디서 끊고 어떤 게 주어·동사인지 구조가 안 보여서예요. that the professor recommended가 앞의 book을 꾸민다는 걸 못 잡으면, 문장 전체가 뒤엉킵니다.
원어민은 문장을 뒤에서부터 거꾸로 해석하지 않습니다. 앞에서부터 순서대로, 덩어리 단위로 이해해요. 이게 바로 직독직해입니다.
이걸 반복하면, 긴 문장도 앞에서부터 술술 읽히기 시작해요.
영어 독해가 안 되는 건 단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구조를 못 봐서인 경우가 많습니다. 오늘부터 긴 문장을 만나면, 통째로 씨름하지 말고 한 층씩 풀어 읽는 연습을 해보세요.